도봉구 아동권리교육

도봉구 아동권리교육

영상내용

‘아동’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어리다”, “약하다”, “어른들이 무조건 보호해주어야 하는 존재”

아동은 동등한 사람이지 권리를 가진 인격체로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주체입니다.

1989년 유엔은 아동의 인권을 위한 약속인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채택하였고 전 세계는 이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권리

생존권, 아동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보호권, 아동은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발달권, 아동은 교육받을 권리와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습니다.

참여권, 아동은 의견을 발하고 참여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스스로에게 이러한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어린이들에게 본인의 권리를 알려줄 방법이 없을까?”

그렇게 모인 아동 관련 전문가들.

도봉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학교 선생님과 도봉구 아동권리교육 강사들은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아동권리 워크북 교재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수개월간 밤늦도록 이어진 회의

“갑자기 아이들이 신나는 바다여행 중 폭풍을 만나 조난당한다면, 아이들은 배낭에 무얼 챙길까요?”

“아이들은 자신의 하루를 얼마만큼 자신이 결정할까요? 본인이 놀고 싶은 만큼 막대그래프를 그려본다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기획하고 집필한 아동권리 워크북과 활동안내서,

“똑똑, 권리와 인사해요”(2017년 개발)

“내 친구 권리와 손잡아요”(2021년 개편 교재)

이 교재는 국어, 수학 같은 교과목에서 벗어나, 인권의 이해, 차이와 차별, 안전, 쉼과 놀이, 자기결정권과 참여의 내용을 담아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만화와 다양한 옹호 활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럼 누가 아이들에게 이런 권리를 알려주지?”

도봉구는 2017년부터 아동권리에 관심 있는 지역사회 주민과 활동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강사로 양성하였고, 도봉구만의 “아동권리교육 강사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입니다.

“그럼 우리들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권리를 알려줘야 할까요?”

“짝꿍과 호흡을 맞추어 역할극으로 만화를 읽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2단원에서는 노란 꽃이 된다면 어떤 기분일지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 어때요?”

단 한 교실, 한 어린이라도 자신의 권리를 알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이어진 강사단의 아동권리교육 연구

그렇게 도봉구 아동권리교육 강사단은 아동권리 워크북을 활용해 2018년부터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종차별이나 성별차별, 어린이차별 등이 나쁘다는 걸 알았고, 간략하고 재미있게 만화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권리를 보장받을 이유를 정확하게 알아서 잘 지켜야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 이렇게 재미있는 수업은 처음이에요!”

“어린이에게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도봉구는 아동권리교육 강사단, 아동권리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아동권리교육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